[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가 꾸준한 인기로 다양성영화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각각 6만6565명, 966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양성영화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지난해 12월 19일 개봉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 6일 만에 2만 관객, 8일 만에 3만 관객, 11일 만에 4만 관객, 14일 만에 5만 관객, 17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해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6만 관객 돌파 기록은 2013년 소규모 개봉한 예술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마지막 4중주’(10만7975명)의 기록을 5일이나 앞당겼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역시 조금씩 흥행 성적을 올리며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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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