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연성 “이용대 수비잘해 나한테만 공격해” 불만토로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드민턴 선수 유연성이 이용대를 파트너로 만나 겪어야 돼는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제일 먼저 예체능 멤버들이 있는 대기실에 이용대와 유연성이 등장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놀랐고, 연신 “이용대”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용대는 유연성에 대해 “작년 11월에 파트너로 만났다”며 “지금 호흡을 맞춘지 3개월 남짓 됐다”고 밝혔다.

↑ 배드민턴 선수 유연성이 이용대를 파트너로 만나 겪어야 돼는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이를 듣고 있던 유연성은 “이용대 같은 경우는 세계적으로 수비가 강하다고 알려져서 상대팀이 계속 나한테만 공을 준다”며 “심지어 상대 팀 코치들이 벤치에서 야 유연성이라고 내 이름만 외친다. 나도 들리는데...”라고 하소연 해 모든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