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기황후’ 지창욱이 점점 비열하게 변하며 급기야 주진모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를 연철(전국환 분)의 살인범으로 몰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철(전국환 분)은 타환(지창욱 분)이 바꿔치기한 독주를 먹고 피를 토하며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등의 고통을 겪으며 생사를 오갔다.
이에 타환은 직접 왕유를 찾아가 “네 놈이 준 술을 마시고 죽었다. 죄인을 체포하라”고 나섰다. 하지만 왕유는 오히려 당당하게 “죽이려 했다면 그리 무식하게 독주를 주지 않았을 거다”고 대적했다.
그럼에도 왕유는 연철을 죽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끌려가야 했다. 이에 기승냥(하지원 분)은 살인범으로 몰아가는 타환에게 분노를 표했다.
↑ ‘기황후’ 지창욱이 점점 비열하게 변하며 급기야 주진모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 사진=기황후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