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유승호 주연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 공개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의 2012년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이 공개됐다.

최근 YG 공식 유튜브 및 구혜선의 페이스북에 ‘기억의 조각들’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억의 조각들’은 러닝타임 9분의 음악 단편영화로, 한 남자의 인생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는 따뜻한 철학이 담겼다. 배우 유승호와 감독으로 분한 구혜선의 만남으로 크랭크인 당시 많은 이목을 받기도 했다. 거기에 구혜선만의 매력까지 담았다.

구 감독의 매력은 물론 유승호, 최일화, 류영재, 양현모, 양경모의 자연스러운 연기도 돋보인다. 배경음악은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솜사탕’이다.

‘기억의 조각들’은 2012년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초청작, 2013년 서울 노인 영화제 청년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과 시나리오, 주연을 맡은 ‘다우더’ 2014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