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요조, 옥상달빛, 선우정아가 뭉쳤다.
요조와 옥상달빛,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첫 번째 레이블 앨범 ‘내가 너의 작곡가’가 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오프라인 음반은 14일 발매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첫 번째 레이블 앨범 프로젝트 ‘내가 너의 작곡가’는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을 고민하던 중 소속 아티스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마련하고,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아티스트가 추첨을 통해 자신의 노래를 선물할 팀을 선정해 결정된 콜라보를 통해 총 10곡의 신곡과 작업과정, 인터뷰, 비하인드스토리 등이 담긴 방송형 영상 콘텐츠(DVD)까지 함께 제작,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앨범에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수록곡 10곡 외에도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베스트 음원이 두 번째 CD에 담겨있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60분 분량의 DVD가 포함되어 LP사이즈의 스페셜 패키지 구성으로 제작된다.
↑ 가수 요조, 옥상달빛, 선우정아가 뭉쳤다. |
한편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내가 너의 작곡가’ 발매 기념 단독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판당고에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