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연쇄 살인마 ‘주협’ 역할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심한 표정에서 살기와 광기까지 표현하는 롤러 코스터처럼 극과 극의 스펙트럼 큰 표정은 시선을 사로 잡으며 영화 ‘살인자’에 대한 깊은 인상과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마동석은 다채로운 눈빛 연기로 감정을 발산하며 심리 변화를 눈빛 하나로 절묘하게 담아내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광기 어린 강렬한 눈빛 연기는 심장이 쫀득해지는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 올리며 영화 ‘살인자’가 전할 스릴과 전율을 기대케 한다.
영화 ‘살인자’는 아들과 단란한 삶을 보내던 연쇄 살인마의 비밀에 한 소녀가 다가서기 시작 하면서 발생하는 스릴러 영화. 1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유일한 스릴러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에서 마동석이 맡은 연쇄 살인마 ‘주협’ 역할은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연쇄 살인마로 아들에게 생긴 여자친구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살인본능이 깨어나게 되는 인물로 2014년 가장 충격적이고 강렬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 마동석이 연쇄 살인마 주협 역할을 200% 잘 소화 했다”며 ”아버지의 또 다른 이름이 살인자라는 파격적인 스토리 안에서 아버지와 연쇄 살인마라는 두 가지 상황연기의 절정을 보여 줄 것이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눈빛 연기 예술이다”, ”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 살인마 연기 기대된다”,”마동석 눈빛 연기만으로도 긴장되는 영화”,”소재, 줄거리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미친 존재감 마동석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 할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인자’는 오는 1월 16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