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는 최근 김무영으로 개명하고 김준수 등 JYJ와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김무영과 함께 일하게 됐다. 형제가 한솥밥을 먹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
김무영은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해왔다. 김준수 솔로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를 비롯한 다수의 곡에 작사가로도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드라마 ‘지운수대통’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의 호위무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신인 배우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