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이특' '박인영'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이 부친상 및 조부모상을 당했습니다.
특히 이특 부친이 유서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이특 부친 박용인씨와 그의 할아버지 박현석씨, 할머니 천경태씨는 관할 구역 내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계자는 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후 강직, 유서 발견, 목 맨 흔적 등을 비춰 봤을 때 자살로 추정된다”면서 “경찰에 사건을 인계한 뒤 보도를 통해 이들이 이특 씨 가족인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특의 조부모는 수년 전부터 치매 증세를 보여 그의 아버지가 힘겹게 수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역으로 복무 중인 이특은 이날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전해듣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고 이특의 누나 박인영도 뮤지컬 연습
이특의 조부합동 분향소는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장지는 미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이특 박인영,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야" "이특 박인영, 자살이라니 충격적이다" "이특 박인영, 상심이 크겠다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