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오징어 얼굴 구름'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오징어 얼굴 구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징어 얼굴 구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 사진은 미국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 상공에서 랜드셋7 위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던 바람이 섬 등 물체에 부딪히면 위로 솟아오르거나 주변으로 우회하게 되는데, 이 때 이런 구름 소용돌이가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소용돌이는 통상 강물 등 액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지구 대기에서도 관찰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도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영국 외신은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실제로 달리는 자동차를 제작했다. 이 업체는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여기에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실제로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등에 맞게 일일이 톱으로 분리 되었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세밀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은 시속은 20㎞의 속도로 약 1.6㎞가량을 주행하는데 성공한
캐나다 현지 업체는 이 얼음트럭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징어 얼굴 구름·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둘다 신기해!" "오징어 얼굴 구름·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오징어 구름 직접 보고싶다" "오징어 얼굴 구름·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 자동차 타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