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작진은 윤아와 윤시윤의 눈싸움 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설원 속에서 천진난만하게 눈싸움을 즐기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다정(윤아)과 인호(윤시윤 )가 같은 요양원에 입원한 다정의 아버지와 인호의 형을 방문한 후 돌아가는 길에 눈싸움을 하는 신으로 두 사람이 친구처럼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날 윤아와 윤시윤은 설원에서도 빛나는 우월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촬영중인 것도 잊은 채 눈 덮인 설원을 보고 신이 난
윤아와 윤시윤이 본격적인 눈싸움에 들어가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더 유쾌해졌다. 윤시윤은 자신의 얼굴만한 눈 덩어리를 뭉치더니 윤아에게 조준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자신의 얼굴보다 훨씬 큰 눈 덩어리로 복수(?)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