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김현중이 중국 현지 촬영장에 수십 명의 팬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김현중은 15일 첫 방송되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주인공 신정태 역을 맡았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중국 현지 촬영 중인 김현중은 입국 당시부터 구름 같은 인파를 몰고 다녔다. 뿐만 아니라 현지 파파라치까지 몰려 아시아 대세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팬들로 제작진도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다. 제작 관계자는 “중국 뿐 아니라 태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찾아온 팬들이 있었다”며 “현장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성원에 김현중이 미소나 손짓으로 화답하면 몇몇 팬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아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현중과
‘감격시대’는 미국과 태국 등지에 선판매된 만큼 김현중이 아시아를 뛰어 넘는 한류 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