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한국영화의 발전과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의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가 2014년 1월 첫 상영작을 선정했다.
‘G-시네마’의 1월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청야’ ‘만찬’ ‘마이플레이스’ 4개 작품이다.
감독 본인의 인생을 인도의 장관과 함께 녹여낸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는 지난해 12월13일 숨을 거둔 故이성규 감독(향년 50세)의 유작이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가족들의 조금은 특별한 선택을 담담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마이플레이스’는 미혼모, 캐나다, 해외유학, 교육, 진로에 대한 방황, 뿌리, 오빠와 동생,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등 각자 개성이 강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의 삶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영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