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꼴찌…치열한 일요 예능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3위에 그쳤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코너별 시청률론 ‘1박2일’이 13.8%,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8.5%를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에선 멤버들이 돌발 눈꽃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불복 게임이 멤버들의 승부욕과 만나 빛을 발한 것은 물론,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각오와 아름다운 풍광까지 더해졌다.

↑ 사진=KBS 해피선데이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5.0%,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