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대 돔 투어 중인 그룹 빅뱅의 생생한 현장 사진이 5일 공개됐다. 빅뱅은 지난 4일 일본 삿포로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치렀다. 빅뱅 멤버들이 이번 돔 공연 하이라이트인 플라잉 스테이지와 무빙카에 등장해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할 때에는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빅뱅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을 끝으로 3개월여 간 진행된 일본 6대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