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이소연에게 발애교 보여달라 부탁

MBN스타 대중문화부] 윤한이 이소연에게 발 유혹을 요구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부부 윤한과 이소연이 밥을 먹으며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밥을 먹던 중 윤한은 이소연에게 “왜 아까부터 내 발등에 발을 올려놔”라고 물었다.

이에 이소연은 “자꾸 나도 모르게”라며 민망한듯 웃다가 “난 발로 애정표현 해”라고 말했다. 윤한은 “말 나온 김에 밥 먹다 유혹한번 갈까?”라고 제안했고, 이 말을 들은 이소연은 “나 체할 것 같아”라며 당황해 했다.

이소연은 “발이 내 맘대로 안 움직여”라며 난감해 하면서 “남편은 하나도 안 해주면서 나한테만 해달라고 해? 그럼 애교해줘. 오늘은 꼭 봐야겠다”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자 윤한은 “유혹해주면 애교 보여주겠다”고 받아쳤고, 이소연은 “힘들게 힘들게 유혹한번 하면 자기는...”이라고 말하며 발유혹을 시도했다. 하지만 윤한은 “영혼이 없어”라고 지적하자 이소연은 다시 유혹에 나섰다.

↑ 윤한이 이소연에게 발 유혹을 요구했다.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결국 두 사람은 훈훈하게 서로 애교를 선보이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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