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김슬기에 호감 폭발 “이유 없이 좋다”

가수 성시경이 김슬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 줘’ 코너에는 게스트로 김슬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시경은 김슬기에 대해 “국민 욕동생이다. 난 이분이 정말 좋다.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좋다. 목소리도 매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갖고 있는 분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성시경의 환대에 김슬기는 두 손을 모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김슬기에게 “나이도 어린데 어쩌다가 ‘마녀사냥’까지 왔냐”고 물었고, 김슬기는 “91년생”이라며 나이를 밝혔다.
그러자 성시경은 “양띠예요? 아저씨 양띠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김슬기, 아 진짜 웃겨” “성시경 김슬기, 성발라 이런 환대 처음이야” “성시경 김슬기, 나도 김슬기 아무 이유없이 좋다” “성시경 김슬기, 김슬기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