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희애,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미소 활짝’

[MBN스타 대중문화부]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레몬 맛 아이스크림에 행복해했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는 길을 걷던 중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하고 무작정 돌진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애는 다짜고짜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했다. 입맛을 다시던 그녀는 계산을 위해 카드를 내밀지만 종업원은 “현금만 받는다”고 말해 김희애를 당황케 만들었다.

당황도 잠시 김희애는 제작진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손을 내밀었고 제작진이 계산을 마침과 동시에 “잘 먹을게”라고 갚겠다던 약속을 잊어 웃음을 선사했다.

↑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레몬 맛 아이스크림 하나에 즐거워했다. 사진=꽃보다 누나 캡처

아이스크림을 한입 맛본 김희애는 “레몬 그 자체다. 레몬인데 왜 안시지? 왜 하얗지?”등의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