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여행업계에서 꿈을 펼치려는 이들에게 솔깃한 방송이 전파를 탄다. KBS1 ‘스카우트’가 오는 5일 방송에서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비코티에스’(대표 이미순)편을 방송한다.
‘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비코티에서’편에서는 기획마케팅본부 인재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전국 특성화고 및 56개 관광학과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예선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30명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방송에서는 단 하나뿐인 여행상품 개발에 비중을 두고 예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2차 현장 평가에서는 결선 진출자 3인이 연령층에 맞는 ‘타이페이 여행 상품을 개발하라’는 주제로 기획 구성력 대결을 펼쳤다.
최종 결선 과제인 ‘여행의 발견’에서는 나만의 여행상품을 개발하라는 미션 하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비코티에스의 이미순 대표, ㈜아이비코리아의 CEO인 이재환 대표, 탤런트 노주현이 결선 심사위원을 맡았다.
‘비코티에스’는 전세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로, 중국, 태국, 필리핀 등 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마이호텔과 호텔재팬 등의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스카우트’는 오는 5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