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의 배우 크리스 파인이 영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이하 ‘잭 라이언’)의 배급사 CJ E&M은 ‘잭 라이언’에서 새로운 스파이 캐릭터 잭 라이언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리스 파인은 “어린 시절 많은 영화들을 보며 자랐는데 스파이 장르의 팬이었다. 해리슨 포드의 잭 라이언은 겸손함이 묻어있어서 좋고 알렉 볼드윈이 그려낸 잭 라이언은 날카롭고 예리해 인상 깊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며 잭 라이언 캐릭터 연기에서 차이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 영화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의 배우 크리스 파인이 영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또한 극 중 잭 라이언의 약혼녀 캐시로 등장하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키이라 나이틀리와는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그녀는 멋진 여배우이며 지적이고 헌신적인 캐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파인은 “‘잭 라이언’은 생각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이며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장면들도 많다. 또한 잘 만든 스파이 스릴러라면 늘 그러하듯,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탄탄한 스토리도 있다. 바라건대 여전히 이런 영화를 찾는 관객이 많았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는 ‘토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과 크리스 파인, 키이라 나이틀리, 케빈 코스트너를 비롯한 최고 배우들의 활약, 매력적인 캐릭터와 치밀하면서도 지적인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를 겸비한 새로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