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은'
배우 황은정이 “내 코는 실리콘 코”라고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입니다.
앞서 진행된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남사이> 녹화현장에서 황은정은 부부사이의 심각한 갈등 원인 중 하나인 ‘아내의 허영심’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자신의 성형 경험담을 털어놓은 것입니다.
이 날 출연자의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낮은 콧대 때문에 평소 짜증이 심하다”고 말을 꺼낸 후, “최근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성형외과에서 필러 시술을 받고 왔다”며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황은정은“수술 대신, 시술을 선택한 아내가 현명한 것이다. 싸게 잘 하셨다. 실리콘을 넣으면 그 가격대가 훨씬 비싸진다. 내 코가 실리콘 코”라며“친구들과 1+1하면, 더 싸게 할 수 있다”고 깨알 비법까지 공개해 스튜디오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황은정의 발언에 힘을 얻은 아내는 “어릴 때부터 낮은 코 때문에
한편 아내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국가대표 좀생이 남편’과 결혼 10년 동안 남편과의 이혼을 꿈꿔온 ‘허영심 폭발 아내’의 이야기가 공개된는 이날 방송은 오는 5일(일) 밤 9시 5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