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2일 새 미니앨범 ‘비비비(B.B.B·Big BaBy)’ 개인 화보를 2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화보 속 달샤벳은 그간 보여준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욕조 속에 들어가 농염한 자세를 취했다. 특히 멤버들은 하의에 시스루룩을 입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아 앳되고 상큼 발랄한 모습에서 벗어나 멤버들 모두 성인이 된 여성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을 비롯해 추위를 녹일 따뜻한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앨범을 완성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오는 8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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