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약 3년 9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 비는 2일 정규 6집 '레인 임팩트'의 발매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는 연인 김태희와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장난스럽게 “만날 수 있겠어요?”라며 “(김태희와) 헤어졌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현재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사실 서로 너무 바빠서 전화 통화로 서로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좋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 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해 김태희의 조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비는 “하나도 없다. 일적인 부분은 서로 손대지 않는다”면서 “내가 노래를 들려주지도 않았다. 나중에 앨범이 나오면 듣게 될 것 같다. 사실 난 빵 터뜨리는 걸 좋아한다. 우리 가족들도 내 노래를 못 들어봤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면서 “그 친구도(김태희) 나도 아직은 일이 중요한 것 같
비 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잘 사귀고 있는 거 맞죠?”, “비 김태희, 궁금하네요 김태희씨 근황”, ”비 김태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인증샷 이런거 없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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