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와 열애 인정…“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이승기 열애인정.
이승기의 여자친구는 소녀시대 윤아(본명 임윤아)였다. 이들은 2014년 첫 연예계 공식커플이 됐다.
1월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하면서 예쁜 만남을 이어갔다. 이승기가 자신의 차를 몰고 윤아가 살고 있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를 찾아 한강 둔치로 향했다. 이승기의 집과 윤아의 집은 차로 움직이면 약 1분 정도 소요되는 이웃 주민인 점도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에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이승기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시원스레 인정했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예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았다. 윤아 역시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대박” “이승기 연애도 착하게 하네” “이승기 윤아 선남선녀 커플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