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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격정적이면서도 은밀하고 짜릿한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희애는 극 중 교양과 유머, 세련미까지 갖춘 오혜원 역을 맡는다.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재단 이사장을 보필하고 비밀 관련 문서를 관리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상류사회의 중심에 있다. 그런 그를 사랑이라는 위험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할 ‘젊은 남자’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으로 누가 캐스팅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나이를 뛰어넘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끌리지만 쉽게 마음을 내비칠 수 없는
‘밀회’는 ‘아내의 자격’의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1월 6일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