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전 KBS N 아나운서가 퇴사 이유를 밝혔다.
최근 최희는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녹화에 참여했다. 최희의 ‘빨간의자’ 출연은 퇴사 후 첫 공식 일정.
이날 최희는 “퇴사 발표 후 ‘겉멋이 들었다’는 등 비판적인 댓글도 많이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는 데 두려움이 컸고 부모님의 반대도 많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희는 “좀 더 열린 공간에서
이날 최희는 “인간 최희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최희는 감기가 걸려서 방송 중 콧물을 흘렸던 굴욕 사건 등 아나운서 생활 4년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