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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의 비빔밥광고 사진이 화제다.
30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심가에 이영애 비빔밥광고를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타슈켄트를 방문한 서 교수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한류 바람이 거세다. 특히 중앙아시아는 고려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한국문화를 알릴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고 전했다.
또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800달러에 불과한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에게 한국계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큰 꿈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한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하여 광고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올해는 특히 한류스타인 배우 이
한편 이영애 비빔밥광고는 지난 2월 13일 뉴욕타임스 A섹션 15면에 올라왔고 지난 3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도 개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