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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30일 SBS를 통해 “2013년도 SBS에는 좋은 드라마가 많았기 때문에 연기대상의 대상후보들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할 거라 생각한다”며 “저도 현장에서 그분들을 모두 만날텐데, 과연 누가 될런지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올해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관객수 700만 명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관객수 560만 명을 돌파한 ‘숨바꼭질’에 출연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또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2014년 2월에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영될 ‘쓰리데이즈’로 안방극장에 다시 복귀한다.
손현주는 특히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쓰리데이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보는 그대로 아주 매력적인 남자고, 박유천 역시 멋과 여러 가지 특기를 가졌다”며 “특히 둘 다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하는 멋진 배우라는 점은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드라마 ‘
손현주가 참석하는 ‘SBS 2013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8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