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청순돌’ 에이핑크에게도 숨겨진 섹시미가 있었다. 그들은 그동안 보여주던 청순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가수 성시경, 슈퍼주니어 김희철, 투에니원 산다라박 진행으로 ‘2013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와 에이핑크는 서로의 활동 곡을 바꿔 불렀다. 반짝반짝 빛나는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엉덩이춤과 멜빵춤을 선보였다. 청순과 정반대되는 섹시미 발산에 관객들은 큰 환호로 그들의 변신을 환호했다.
이어 그들은 다시 본 모습을 돌아와 ‘노노노’를 열창했고, 청순과 섹시를 오고가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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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