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근황, 요즘도 화장실에서 피자 드시나요? "민낯 장난 아니네!"

↑ 사진=해당 영상 캡처

'박기량' '박기량 근황'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의 근황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야구여신으로 통하는 박기량이 28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된 모습이 공개된 후 악성댓글이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박기량은 "이제는 화장실에서 피자 안 먹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젠 안 먹는다. 피자 안주시더라"며 "이제는 화장실에서 식사 안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그는 "방송 후 악플이 줄어 '사람이 좋다'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박기량은 방송을 통해 원정 경기를 가면 밥 먹을 장소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급하게 피자를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방송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기량이 소박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밥을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밥순이라고 불릴 만큼 밥을 좋아하지만 살은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 전 그녀의 매끈한 피부가 드러났습니다. 성형 여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나도 한 곳이 없다"라며 자연미인임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박기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량, 민낯 장난 아니네!" "박기량, 진짜 대박 여신님" "박기량, 요즘에도 화장실에서 피자 드시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