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체육관서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해”

‘노홍철 아이유’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아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행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열을 올리는 노홍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노홍철은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준비로 모델 몸을 만들어야 되서 정말 좋아하는 초콜릿도 9개월 동안 끊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서 완벽한 몸을 만들었는데, 연말이라 약속, 회식이 많아서 좀 먹었더니 부었다”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날씬하게 해서 내년 초에 밀라노에 가야 한다. 2~3주 정도 남았는데 빨리 지방을 거둬내야 한다”고 복근 실종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노홍철은 유산소 운동을 하기 위해 스텝머신에 오르며 “저것을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계단이라 부른다. 우리 체육관 소속 중엔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하는데, 잘 하는 게 아니라 시루떡이 된다. 얼핏 보면 네 발로 걷는 것처럼 걷는데, 저게 칼로리 소모도 엄청나고 진짜 힘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