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명동서 프리허그…시청률 10% 안 넘어도 시행하는 이유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명동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연석 씨가 내일(28일) 오후 4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응답하라 1994’가 시청률 10%가 넘을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한다고 내걸은 바 있지만 이는 공약일 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세한 사항은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연석은 출연 중인 드라마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답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 유연석 프리허그, 배우 유연석이 명동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9%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응답 1994’는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서울 상경기를 담아냈다. 오는 28일 종영.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