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DJ 변신…만능엔터테이너로 승부수 띄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티아라 출신의 화영이 DJ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다.

최근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오랜만에 DJ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화영은 오는 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에 일일 DJ로 참여한다. DJ KOO, 박명수, TATA등 유명한 DJ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영은 최초 최연소 여자연예인 DJ으로 참여하게 됐다.

화영은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도 되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벅찬 마음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배워왔던 부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며 “호주출신 여성쌍둥이 듀오 널보(Nervo)를 좋아한다.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쌍둥이인 효영과 함께 널보처럼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화영이 디제이로써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다.

한편 화영은 DJ로서의 모습과 함께 내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가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