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리얼 100% 심사표정 포착

[MBN스타 남우정 기자] ‘K팝스타3’ 심사위원들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화제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제작진은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9단 심사 표정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K팝스타3’ 심사위원으로서 때론 전율하고, 때론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돌변하고, 때론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세 사람의 희로애락 심사 현장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벅찬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까지 감동으로 적시고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만점의 참가자들은 물론 자신의 단점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참가자들의 무대에 행복한 표정을 아낌없이 지어내고 있으며 노심초사 무대를 지켜보다가 만족스러운 듯 얼굴 가득 아빠미소를 보이며 훈훈함을 더한다.

↑ 사진=SBS ‘K팝스타3’ 방송캡처

또한 세 사람은은 솔직 담백하게 터뜨리는 웃음폭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환한 얼굴로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온몸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출,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한다.

반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볼 땐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직구 심사를 전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측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거짓 없는 진솔한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 표정에 묻어 나오고 있다. 심사위원의 표정에서 합격 여부를 유추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3’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