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과 전지현의 섹시 포즈 대결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 역)과 유인영(한유라 역)이 박정아(노서영 역)의 선상 결혼식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였다. 신부 대기실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 같은 구두를 신은 것에 불쾌해했다.
박정아는 "너희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느냐"며 중재한 뒤 함께 기념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전지현과 유인영은 이때 자신이 더 돋보이기 위해 과도한 하이패션 포즈를 취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4회는 시청률 2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네티즌은 이날 압권인 장면을 꼽으면서 "전지현 유인영의 섹시 포즈 대결, 정말 귀여웠다", "전지현이냐 유인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유인영이 더 나은듯", "전지현과 유인영의 섹시 포즈 대결만 매일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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