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드’(이하 ‘요셉 어메이징’)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최민환의 캐스팅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고 설명하며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에서 2012년 11월 공연됐던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최연소 ‘지용’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당시 최민환은 숨겨둔 노래와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올 여름 뮤지컬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최민환이 합류한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31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열린다. 최민환은 1월 1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9, 24~26, 29, 2월 1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