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용의자’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6일 하루동안 16만7118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2만4544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50만 관객수를 기록한 ‘용의자’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영화 ‘용의자’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또한 겨울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전야 개봉 스코어를 포함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