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26일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규7집 ‘TENSE’의 타이틀곡 제목은 ‘썸씽(something)’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걸스데이는 27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월 3일 컴백 타이틀곡 제목은 ‘썸씽’(Something)”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는 “10월부터 준비한 곡이다. 어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썸씽’은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뜻에서 붙인 제목”이라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26일 “곡은 빅밴드 분위기가 나며 줄을 사용한 퍼포먼스를 할 것이다. 기존의 동방신기가
활동 시기도 겹친다. 동방신기는 내년 1월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걸스데이는 내년 1월 3일 컴백과 함께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