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상파 3사의 가요 시상식에서 각각 다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효리는 27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이나믹듀오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29일 SBS ‘가요대전’에서는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과,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타이거JK-윤미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이효리가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기대는 더해지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던 것에 이어 다른 가수들과 어떤 색다른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 가수 이효리가 지상파 3사의 가요 시상식에서 각각 다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MBN스타 DB |
이효리는 지난 11월2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2013 MAMA’ 시상식에서 여자가수상을 수상했지만, 아쉽게 무대를 선보이지 않았던 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