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독주 중이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27만7682명을 동원, 누적 관객 339만230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영화 ‘아바타’(2009년 12월 25일 60만2123명)를 뛰어 넘는 크리스마스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저력을 과시 중이다.
↑ 영화 ‘변호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독주 중이다. 사진=변호인 포스터 |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