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보영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보영이 ‘신의 선물-14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를 향해 강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엄마 역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지난 6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장혜성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SBS 수목극 부활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이보영이 다시 한 번 SBS와 손을 잡고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배우 이보영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