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측은 27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도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보영 측은 "세부 사항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의 선물-14'는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이 극중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극진한 모성애를 보여 줄 예정이다.
내년 2월 방송 계획이다.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9월 배우 지성과 결혼했다. 조금 더 휴식을 취한 뒤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