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는 이름만으로도 무한한 신뢰를 주는 숀 펜이 위대한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숀 펜은 극중 현실 세계 속 월터(벤 스틸러 분)의 영웅이자 유명 잡지 ‘라이프’의 전설적인 사진작가 숀 오코넬을 맡았다. 특히 사진 계의 록스타 같은 존재인 그는 자유로운 영혼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꽃중년으로서의 위엄을 한껏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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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
이어 “숀 펜이 지금까지 주로 맡은 배역과는 달리 실제로 유머 감각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는 점도 캐스팅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가본 곳 없고, 해본 것 없고, 특별한 일 없는 한 남자가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찾아 떠나면서 수많은 어드벤처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