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정아가 귀부인이 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박정아가 드라마 제목처럼 우아한 귀부인의 모습으로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검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나운서, 의사 등 전문직 역할을 주로 맡으며 다양한 연기에 도전했던 박정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약 10개월 만에 국내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된 그는 ‘귀부인’에서 우아한 재벌 그룹 후계자 이미나 역으로 분해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의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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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