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에서는 겨울바다로 여행을 떠난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엑소는 2013년 이루지 못한 일로 ‘완전체 여행’을 꼽으며, 12명이 다함께 겨울바다 여행을 떠났다.
촬영 날 아침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던 엑소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멤버들은 어린아이처럼 바다를 향해 달려가기도 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걸린 바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첫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
또 멤버들은 바다 여행의 절대 공식인 ‘입수’를 걸고 즉석 대결을 제안했다. 첸이 낸 게임 아이디어에 동의한 멤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며, 시선을 뗄 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