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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전날 하루동안 873개 상영관으로 64만546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11만4750명.
'변호인'은 24일 개봉한 공유 주연의 '용의자'(50만4022명·누적관객 85만7441명)를 2위에 머물게 했다. 또 연인들의 데이트 무비 '어바웃 타임'(17만2568명·누적관객 241만501명)도 제쳤다. '어바웃 타임'은 3위에 랭크됐다.
아이들을 위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13만1000명·누적관객 35만1257명)와 '썬더와 마법저택'(11만7815명·〃14만829명)이 뒤를 이었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9만3651명·〃184만9377명), '세이빙 산타'(6만1788명·〃17만3929명), '집으로 가는 길'(5만6205명·〃157만524명)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