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성형고백 “코 2번·눈 매몰·보톡스·라미네이트까지”

가수 홍진영이 성형을 고백했다.
홍진영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가장 충격 받은 댓글은 ‘마징가Z’라며 ‘인조인간 로보트라’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고쳤다”고 운을 뗀 뒤 “얼굴 상이 성형을 많이 하게 생긴 상”이라며 억울해했다.
규현이 이에 “3곳 이상? 이하?”라고 묻자 홍진영은 “3군데 위는 아니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코는 했다”고 고백한 뒤 “3번 맞다. 코 2번 했다. 눈은 매몰법으로 하고 앞트임, 뒷트임은 안 했다”고 했다.
이어 “보톡스는 수술 아니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세호가 끼어들어 “치아는?”이라고 묻자 홍진영은 “라미네이트는 당연히 했다. 마징가Z 정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금 들일만큼 들였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