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기황후’ 주진모가 징그러운 쥐떼 속에서 백진희를 구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왕유(주진모 분)는 쥐를 보고 기겁하는 타나실리(백진희 분)를 보자마자 안으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궁에 많은 쥐들이 등장하고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마실을 가던 타나실리 역시 쥐들을 목격하고 소리를 지르며 기겁한다.
그순간 유유한 자태로 왕유가 등장하고 그는 타나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며 쥐들 사이에서 그녀를 구한다.
박력 있는 왕유의 모습에 타나실리는 이성을 잃고 잠시나마 행복해한다. 무사히 쥐들을 피한 왕유는 타나실리에게 목에 감은 손을 풀어달라고 제안했고 너무 꽉 잡고 의지한 게 민망했던 타나실리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손을 풀고 도도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 ‘기황후’ 주진모가 징그러운 쥐떼 속에서 백진희를 구했다. 사진=기황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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