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옷선물, ‘고스트’ 배우·스태프 전원에 연말 선물 ‘훈훈’

‘주원 옷선물’
주원이 ‘고스트’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에게 옷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주원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후드짚업을 배우들과 스태프 등 120여명에게 선물했다. 실내 공연장에서 활동하기 편하고 ‘고스트’ 제작진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선물을 준비한 것.
특히 주원은 다양한 컬러의 후드짚업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비뽑기로 색을 정하는 이벤트를 즉석에서 진행하는 등 지쳐있는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큰 웃음까지 선사했다.
공연 관계자는 “연말에 주원의 훈훈한 선물에 마음까지 따뜻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자신이 작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극찬했다.
뮤지컬 ‘고스트’에서 주원은 남자 주인공 샘 위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과 25일 양일 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의 서울 무대인사를 준비하는 등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