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다’ 전현무 “류현진 친필 사인 위해 3시간 안에 완주”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가 간다’에서 전현무가 터프 머더 대회 전 포부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프로젝트-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는 멤버들이 미국 터프 머더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대회 전 날, 스페셜 코치 김수로는 멤버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김수로와 멤버들은 고기를 폭풍 흡입하며 터프 머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 사진=우리가 간다 캡처

김수로는 “3시간 30분에 들어오는 건 어떠냐. 목표는 3시간인데 단 커트라인은 3시간 30분인거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3시간 안에 들어오면 내가 류현진 선수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받아다주겠다”며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오기로라도 3시간 안에 들어와서 받아내겠다. 다리가 끊어지도록”이라며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