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편지, "이런 크리스마스 카드 봤어?" 김수로 김우빈 통화는…

↑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손호준 트위터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김수로 김우빈 통화'

손호준 손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호준 소속사는 지난 21일 손호준이 직접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카드에서 손호준은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의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많이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감사드리고 감사 드립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해태가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손호준 손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글씨체가 인상적이야!"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마음도 훈훈한 배우!"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수로 김우빈 통화'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육군 백골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수로는 위문 편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연이 있습니다.

이에 김우빈은 반가워하며 “내 마음을 다 담으려면 편지가 10장이 넘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멘트 참 괜찮다”며 김우빈의 센스를 칭찬했습니다.

‘김수로 김우빈 통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김우빈 통화, 둘이 참 보기 좋다” “김수로 김우빈 통화, 차영도 돌아와!” “김수로 김우빈 통화, 상속자들 끝났다는게 꿈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